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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씀묵상

시106:34~48 배우지 말아야 할 것을 멸하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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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18-10-25 10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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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지 말아야 할 것을 멸하라

시편 10634~48



[듣는 것, 보는 것, 먹는 것]


제게 아주 큰 가르침을 주신 목사님이 계십니다.

사실, 서로 조금이라도 알고 지낸 관계도 아니었고,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리 없는 목사님이셨습니다.


그런데, 우연히 신문에 실린 그 목사님의 글 한 편을 보고선,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꼭 뵙고 싶어졌고, 결국 한 번의 만남을 얻었습니다.

그리고 그 날, 저는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.


그 중 한 가지...

보는 것, 듣는 것, 먹는 것을 주의하라는 말씀을 해 주셨었습니다.


짧은 대화 이후, 그 말은 오래도록 제 속에 남아서 그 말씀 속에 담긴 의미들을 점점 깊이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.

보는 것, 듣는 것, 먹는 것은 나의 인격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것들입니다.


내가 보는 것은 그 이미지가 나의 머릿 속에 남습니다. 그리고 은연 중에 그러한 것을 닮아갑니다.

내가 듣는 것은 들려온 내용이 내 생각을 좌지우지 합니다. 어떤 것은 확신이 되어 그것과 일치하는 다른 소리는 크게 들려오고, 불일치하는 소리들은 아예 들려오지 않게도 합니다.

내가 먹는 것은 내 몸 상태를 만들어 갑니다. 그리고 내 육체의 상태는 영혼의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.


결국, 보는 것, 듣는 것, 먹는 것은 를 형성해 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.

그러니, 이것들은 잘 선별해서 해야 할 일들입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사람들은 보이는 것은 다 보고, 들리는 것은 다 듣고,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으려 합니다.

이것을 욕심(慾心)이라고 합니다.

욕심이 내 마음에 가득하면, 내 행동이 과()하게 되고, 그 과한 행동은 결국 나에게 악영향(惡影響)을 미칩니다.


아담과 하와도, 듣지 말아야 할 뱀의 소리를 듣고, 보지 말아야 할 선악과를 보는 순간, 하나님의 말씀이 잊혀지고, 그것을 먹었던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.


3: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

3: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

3: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



[그들의 행위를 배운 이스라엘]


오늘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악행이 독종처럼 번진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.


106:35 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


이스라엘 백성들이 애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그들의 행위’, 곧 가나안 원주민들의 행위를 배웠다고 합니다.

이것이 그들의 타락과 패망의 원인이었습니다.


요즘 이단들이 성경공부를 얼마나 많이 하나요.

길에 나가 보세요. 정통교단들은 책들고 안 나옵니다. 모든 이단, 사이비 종교들이 책들고 나와서 이 책 한 번 읽어보고, 이 설교 한 번 들어보라고 합니다.

그들에겐 배울 것도 없고, 볼 것도 없고, 들을 것도 없습니다.

오히려, 그들의 글과 말이 내 영혼의 독이 되고, 그들의 가르침이 지옥의 문을 여는 것을 잘 알기에, 적극적으로 외면해야 할 것들입니다.


사실, 기독교인들은 이단들에 대해선 교회에서 교육을 잘 받았기에 잘 대처하는 편입니다.

정작 무너지는 것은, 교회 안에 들어온 세속주의의 물결 속에서, 세상의 행위를 배우는 부분입니다.

돈 되는 일, 권력을 얻는 일들에 대해 세상을 닮은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.

하나님이 정의와 공의를 아무리 외치셔도, 그 말씀이 들려오지를 않습니다.

듣지 말아야 할 소리를 듣고,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바라봤더니,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고선 배 부르다고 뒹구는 형세입니다.


만일, 나에게 그러한 모습이 있다면, 속히 돌아서야 합니다.

한 번 타협하면, 두 번 타협하게 됩니다.

두 번 타협하면, 네 번 타협하게 되고, 그 타협이 반복 될수록 그것이 교회의 분위기를 형성하여, 결국 발이 줄에 걸린 코끼리처럼 쿵 하고 쓰러질 것이 분명합니다.



[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...]


그리고, 이러한 실수가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안도해서도 안됩니다.

이것은 우리가 잘하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.

하나님의 긍휼(矜恤) 때문입니다.


106:44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

106:45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

106:46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


오늘도,

겸손히 주의 은혜를 바라며,

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배운 행위들이,

나에게서 끊어지길 구합니다.


우리는,

세상에서 듣고, 보고, 배운 것으로 를 형성해 가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,

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며, 성령께서 나를 깨우치신 것으로 를 형성해가야 할 사람들입니다.


나는 무엇으로 나를 채워가고 있나요?


문득,

오래전,

사데 교회에 주께서 주셨던 경고가...

귓전에 울리는 듯 합니다.


3: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

3: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

3: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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